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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친구를 위해 다시 떠나는 여행

램램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세번째책 "5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친구를 위해 다시 떠나는 여행" <‘인도’에 ‘왜’가니?> 인도에 가겠다는 나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물었다. 두 가지 질문이였다. 많은 나라 중에 '인도'인 이유와 '왜' 가려는지. 할말은 많았지만,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. 다녀오면 나 스스로에게도, 내게 질문을 던졌던 많은 사람들에게도, 모두 분명해지리라. 사진전과 책을 준비하기 위해 인도를 간 것은 아니었다. 인도는 오래전부터 막연히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. 왜냐고 묻는다면 나도 모르겠다. 사실, 인도를 가기위해 준비하는 동안 내 스스로도 내게 물었으니까. 아이러니하게도 인도에 다녀오고 난 후 난 왜 인도를 그렇게 가고 싶어 했는지 알게 되었다. <친구를 위해 다..
램램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세번째책 "5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친구를 위해 다시 떠나는 여행"

<‘인도’에 ‘왜’가니?>
인도에 가겠다는 나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물었다. 두 가지 질문이였다.
많은 나라 중에 '인도'인 이유와 '왜' 가려는지.
할말은 많았지만,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.
다녀오면 나 스스로에게도, 내게 질문을 던졌던 많은 사람들에게도, 모두 분명해지리라.
사진전과 책을 준비하기 위해 인도를 간 것은 아니었다.
인도는 오래전부터 막연히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.
왜냐고 묻는다면 나도 모르겠다.
사실, 인도를 가기위해 준비하는 동안 내 스스로도 내게 물었으니까.
아이러니하게도 인도에 다녀오고 난 후 난 왜 인도를 그렇게 가고 싶어 했는지 알게 되었다.

<친구를 위해 다시 떠나는 여행-책의 시작>
'지금 당장 비행기 티켓을 끊어서 여행가고싶다.'
나의 인도 여행 사진 전시를 보던 친구가 말했다.
그렇지만, 친구는 월요일이 되면 또 회사에 가야한다.
그래서 금요일엔 항상 캔맥주가 필요하다며
전시를 보기 전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었었다.
"인도라는 나라, 별로 가보고 싶지 않았는데 참 매력있는 나라같네. 한번 가보고싶다.
사진을 보고나니, 마음이 촉촉히 적셔졌어."
친구가 돌아간 뒤, 내 머릿속과 귓가에는 친구의 말이 여전히 맴돌고 있었다.
그래, 내가 만들어야 할 책은 친구를 위한 책이구나.
그렇게 내 책은 시작되었다.

<카메라를 5개나 가져간다고?>
인도에 갈 때 내가 갖고 있는 카메라를 다 가져가겠다고 얘기하자
모두들 걱정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거나 내 생각이 무모하게 들렸는지 할말을 잊은 듯 보였다.
배낭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다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한 건,
긴 여행의 기억들을 담기에 하나의 카메라로는 어쩐지 부족한 듯 느껴졌고
인도의 모습을 다양한 카메라에 담으면 여행이 끝나고 돌아와서 다른 사람들과
내 사진을 나눌 때에도 풍성하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았다.
그리고 혹 카메라가 고장나기라도 한다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여러 개의 카메라를 가져가는데 있어 한 몫을 했다.
-본문중에서-

<책의 내용>
인도여행을 떠나겠다고 마음먹고 인도에 가서 1달 여러 지역을 여행하고,
1달 동안 델리(delhi)에 생활한 모습, 여행의 tip, 한국에 돌아와서
인도사진전시회를 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.

제 1장 기억 -사진이야기
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는 난사를 하지 않는다.
그만큼, 고민을 많이 하며 담고 싶은 사진을 찍을 때가 많기 때문에 기억(memory)이라 붙였다.
이 장에서는 카메라와 필름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,
사진을 찍게 된 상황과 사진에 대한 tip을 볼 수 있다.

제 2장 기록 -여행이야기
디지털 카메라로는 기록을 위해 많이 찍는 경향이 있다.
그래서 ‘기록’(report)이라고 붙였다.
여행 중에 먹은 음식, 만난 사람, 에피소드, 여행tip, 1달 델리 생활모습을 사진과 그림, 글을 통해 볼 수 있다.

환타스틱 인디아 -인도사진 전시회
일상공간으로 찾아간 인도 사진 전시회의 과정을 담았다.
관람자들은 대부분 전시회를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로
어린 아이에서부터 연세가 많으신 분들까지였다.
이 들에게 인도를 소개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.

<저자후기>
*사진’과 ‘여행’에 대한 '전문서적'이 아니에요.
‘인도’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‘사진’을 취미로 찍고 싶지만,
전문서적이 딱딱해서 읽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썼습니다.
책을 만들기 전 일상에서 사진전시회를 열었을 때 사람들이 사진을 찍은 이유와
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잘 찍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많이 궁금해 했다.
6년동안 사진을 찍어오면서부터 그런 질문은 이미 많이 받아왔었고,
그 질문들을 받을 때마다 나는 사진 이론에 약하니, 사진 전문서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.
사람들은 전문서적에 대해 부담스러워했다. 쉬운 책을 원했다.
그렇지만, 사진의 기초부터 쓸 수가 없었다.
사진에 대한 기초부터 이야기하자면, 사진과 해야 할 이야기를 할 수 없을 테고, 사진에 대한 기초부분은 열정이 있다면
여러 방법을 이용해 얻을 수 있을 테니, 아주 기초적인 부분은 생략하기로 했다.

<독자후기>
1.저자의 솔직한 느낌과 시선들, 카메라와 인도라는 포커스에 충실한 책이 저에게 도전을 주네요.
-이○○(여,26세 회사원)

2.인도여행을 다시 생각나게 하고, 저자가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느낄 수 있는 책으로
앞으로의 자기 진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고삼 수험생들에게 왠지 한번쯤 전해 주고싶다.
- 최○○(남,22세,학생)

3.책의 종이 질이나 안에 짜여진 것이 일반 책과는 다르고 예뻐요.
내용은 인도에 여행 다녀와서 사진 찍어온 것들과 사진에 대한 내용을 책에 담은 것이에요.
-이○○(여,29세 회사원)

4.관심 있던 인도인데. 새로운 세상에 대한 사진과 정보를 볼 수 있어 좋았다.
-김○○(남 51세, 경영인)

5.전시회에서 본 사진을 책으로 이야기를 통해 보니 더 멋있었어.
-이○○(여,41세 가정주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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